교회 연혁
해리슨버그 한인 장로교회는 주경로 초대 담임 목사의 인도로 2000년 12월 마지막 주일예배를 처소교회 예배로 드리며 시작되었습니다. 약 4개월간의 처소교회 예배 후, 2001년 4월 29일 미국 교회 Massanutten Presbyterian Church에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 25:40)는 말씀을 의지하여 창립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해리슨버그 지역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수백 명의 성도가 참석한 창립예배는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다음 주일예배부터는 대학생 3명과 10여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는 개척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주경로 목사는 캠퍼스사역과 지역 동포를 섬기는 사역을 속칭 면장목회라고 여기며 닭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 동포를 섬겼습니다. 교포들이 많이 사는 도시가 아닌 곳에서 교회의 양적 성장은 크게 기대하지 못하고 사역을 계속했습니다. 캠퍼스 사역의 특징인 입학과 졸업이 반복되는 학생사역에 감사하며 학생들을 같이 섬겨주는 성도들의 도움으로 사역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눈에 띄지 않는 성장의 기회를 하나님은 허락하셨습니다. 창립 6주년인 2007년에 이르러서는 장년 20여명, 대학생 20여명, 청소년 10여명, 주일학교 10여 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창립 6주년을 맞아 옛 Community 건물을 구입하여 2007년 8월 19일 개조되지 않은 건물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성전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와 ‘파종작전(Sowing Operation)“이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기도 운동과 성도들의 동참으로 개축공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까지 헌금해 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천정을 뜯고, 벽을 헐고 기둥을 세우고 먼지를 뒤집어 쓴 공사를 성도님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 일들을 겪으며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가을에 성전 내부 개축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011년 봄에 지붕개축과 창문교체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1년 4월 25일 주일에 초대 담임 목사로 20년간 섬긴 주경로 목사가 은퇴를 하였으며 후임으로 정성일 목사가 제 2대 담임목사로 취임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매주 약 3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창립 6주년을 맞아 옛 Community 건물을 구입하여 2007년 8월 19일 개조되지 않은 건물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성전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와 ‘파종작전(Sowing Operation)“이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기도 운동과 성도들의 동참으로 개축공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까지 헌금해 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천정을 뜯고, 벽을 헐고 기둥을 세우고 먼지를 뒤집어 쓴 공사를 성도님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 일들을 겪으며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가을에 성전 내부 개축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011년 봄에 지붕개축과 창문교체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1년 4월 25일 주일에 초대 담임 목사로 20년간 섬긴 주경로 목사가 은퇴를 하였으며 후임으로 정성일 목사가 제 2대 담임목사로 취임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매주 약 3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2대 담임 목사: 정성일
정성일 담임 목사는 선교사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필리핀에서 보낸 후 한국에 돌아와 한동대학교 경영학과와 고려대학교 MBA 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한국 지식경제부 산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하던 중 2011년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미국 시카고의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 목회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시카고의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중고등부 사역을 맡아서 섬기며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친 정성일 목사는 2014년 제임스 매디슨 대학 (James Madison University)의 Strategic Leadership 박사 과정에 입학하며 해리슨버그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본 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며 주일학교, 중고등부, 제임스 매디슨 대학 한어권 청년부 (Korean Christian Fellowship)와 영어권 청년부 (Agape Christian Fellowship) 사역을 하였습니다. 사역을 하던 중 정성일 목사는 2019년부터 미국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 한인수도노회 (Korean Capital Presbytery)에서 주관하는 목사 안수 절차를 따라 2020년 9월 20일 ,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20년간 본 교회에서, 일하며 목회하는 면장 목회로 섬겨 오던 초대 담임 목사 주경로 목사와 마찬가지로 정성일 목사는 2017년 제임스 매디슨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스탠튼 (Staunton)에 위치한 매리볼드윈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2021년 4월 25일 본 교회 담임목사로 취임을 하고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황재연 사모와 두 자녀 소율 (Sarah), 온유 (Jonathan)가 있습니다.
이후 본 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며 주일학교, 중고등부, 제임스 매디슨 대학 한어권 청년부 (Korean Christian Fellowship)와 영어권 청년부 (Agape Christian Fellowship) 사역을 하였습니다. 사역을 하던 중 정성일 목사는 2019년부터 미국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 한인수도노회 (Korean Capital Presbytery)에서 주관하는 목사 안수 절차를 따라 2020년 9월 20일 ,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20년간 본 교회에서, 일하며 목회하는 면장 목회로 섬겨 오던 초대 담임 목사 주경로 목사와 마찬가지로 정성일 목사는 2017년 제임스 매디슨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스탠튼 (Staunton)에 위치한 매리볼드윈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2021년 4월 25일 본 교회 담임목사로 취임을 하고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황재연 사모와 두 자녀 소율 (Sarah), 온유 (Jonathan)가 있습니다.
초대 담임 목사 (원로 목사): 주경로
주경로 목사는 1951년 전주에서 출생하여 고등학교 시절까지 그 곳에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해에 육군3사관학교 7기생으로 입교하여 1972년 소위로 임관하였고 전방사단 수색중대 소대장으로 시작한 20년 군 생활동안 대대장, 주미한국대사관 군수무관 등의 주요보직에 근무하였습니다. 1992년 중령으로 예편한 후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미국 시카고 소재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Master of Divinity)과정에서 공부하였으며 공부를 마치고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목회훈련을 받고 40대 중반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기도 중에 일하며 목회하는 사역에 감동을 받아 미 버지니아 주 해리슨버그에서 2001년 해리슨버그 한인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제임스 매디슨 대학을 중심으로 한 캠퍼스사역과 지역 교포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일하는 목회를 위해 닭 농장을 운영하며 목회하고 있으며 닭은 한 번에 37,000여 마리의 병아리를 받아 키워 미국 회사에 납품합니다.
50대에 들어 개인적인 취미와 관심을 가졌던 글쓰기에 도전한 주경로 목사는 경희 사이버 대학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하였으며,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 단편소설 <아버지의 그늘>(2008)이 당선되면서부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제10회 동포문학상 우수상, 제2회 미주동포문학상 대상, 제1회 천강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우리들의 교향곡>을 출간하였고, 2009년에는 남북 통일 문제를 다룬 두 번 째 장편소설 <스터디 그룹>을 출간하여 2010년 1/4분기 예술위원회 주관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앙 서적으로 <거룩한 전쟁> (2001)과 <일년 일독 매일 묵상> (2003)이 있다. 2012년에는 월간지 <창조문예>에 신앙 장편소설 <자고새>를 연재하였고, 은은출판사가 주관한 제2회 공모전 ‘나는 작가다’에 30대에 하고 싶은 말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가 선정되어 <내 가슴에 귀 귀울여> 책에 다른 여섯 분의 작품과 함께 수록 출간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일하며 목회하는 사역에 감동을 받아 미 버지니아 주 해리슨버그에서 2001년 해리슨버그 한인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제임스 매디슨 대학을 중심으로 한 캠퍼스사역과 지역 교포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일하는 목회를 위해 닭 농장을 운영하며 목회하고 있으며 닭은 한 번에 37,000여 마리의 병아리를 받아 키워 미국 회사에 납품합니다.
50대에 들어 개인적인 취미와 관심을 가졌던 글쓰기에 도전한 주경로 목사는 경희 사이버 대학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하였으며,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 단편소설 <아버지의 그늘>(2008)이 당선되면서부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제10회 동포문학상 우수상, 제2회 미주동포문학상 대상, 제1회 천강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우리들의 교향곡>을 출간하였고, 2009년에는 남북 통일 문제를 다룬 두 번 째 장편소설 <스터디 그룹>을 출간하여 2010년 1/4분기 예술위원회 주관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앙 서적으로 <거룩한 전쟁> (2001)과 <일년 일독 매일 묵상> (2003)이 있다. 2012년에는 월간지 <창조문예>에 신앙 장편소설 <자고새>를 연재하였고, 은은출판사가 주관한 제2회 공모전 ‘나는 작가다’에 30대에 하고 싶은 말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가 선정되어 <내 가슴에 귀 귀울여> 책에 다른 여섯 분의 작품과 함께 수록 출간하였습니다.